강희자전 해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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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집운》에서는 치염절 (痴廉切) 로 읽고 음은'첨 (觇)'과 같다. 뜻은 문틈을 조금 열어 밖을 엿보는 것이다. 또《옥편》에서는 축점절 (丑占切) 로 읽고 음은'점 (沾)'과 같다. 뜻은 얻거나 획득하는 것이다. 반악의〈사치부 (射雉賦)〉에"규참엽 (窺䦓葉)"이라는 구절이 있다. 주 (注) 에서 해석하기를,"참 (䦓) 은 축점반 (丑占反) 으로 읽는다."라고 하였다. 이는 꿩이 밀밭 잎 사이에 숨어 잎 틈으로 몰래 밖을 엿보며 몸을 숨긴 곳에서 감히 나오지 않음을 말한다.